티빙 구독료 인상, 최초 OTT 광고 요금제 출시, 기존 가입자에 유리한 티빙 구독료 변경 내용 공개

한국 토종 OTT 티빙 2024년 1분기 월 5,500원 광고 기반 요금제 출시, 2023년 12월 1일부터 tvN, JTBC 등 인기 채널 포함한 주요 실시간 라이브 채널 무료 제공, 신규 가입자 구독료 인상은 베이직 월 7,900원 > 9,500원, 스탠다드 월 1만 900원 > 1만 3,500원, 프리미엄 월 1만 3,900원 > 1만 7,000원으로 요금제가 인상된다는 소식입니다.

 

티빙 광고 구독 요금제 출시

티빙은 2024년 1분기에 국내 최초로 광고 기반(AVOD) 구독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요금제는 실시간 라이브 채널 무료 제공, 다운로드 기능 도입, 프로필 및 TV 앱 확대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2월 1일부터 티빙의 구독료가 인상되며, 내년 1분기에는 '광고 요금제'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용자는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티빙은 12월 1일부터 실시간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고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는 티빙이 글로벌 OTT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입니다.

 

티빙은 내년 1분기 월 5,500원 광고 기반 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등 글로벌 OTT 사업자들이 경쟁적으로 광고 기반 요금제를 내놓고 있는 것에 대한 티빙의 대응책입니다.

TVING 대표는 티빙의 전략은 비즈니스 모델과 가격 수준을 다양화해 폭넓은 가입자층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고 요금제 시행은 티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있어 중요한 단계입니다.

 

실시간 라이브 채널 무료

이제 티빙에 가입하지 않은 무료 구독자도 실시간 라이브 채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빙은 12월 1일부터 tvN, JTBC 등 인기 채널을 포함한 주요 실시간 라이브 채널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더 많은 시청자가 OTT에 더 쉽게 접근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티빙의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됩니다.

 

콘텐츠 다운로드 확대

태블릿과 앱에서도 콘텐츠 다운로드가 가능해져 이용자가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프로필을 생성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티빙 가입자에게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요금제 변경 안내

올해 12월 1일 부터, 웹 결제 금액 기준으로 베이직 월 7,900원 -> 9,500원, 스탠다드 월 1만 900원 -> 1만 3,500원, 프리미엄 월 1만 3,900원 -> 1만 7,000원으로 인상되는데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기존 가입자는 베이직 월 9,000원, 스탠다드 월 1만 2,500원, 프리미엄 월 1만 6,000원으로 인상되는데, 신규 가입자 보다는 소폭으로 인상됩니다. 3월부터 인상된 금액을 청구한다고 합니다.

기존 가입자 인상 폭이 작기 때문에 11월내에 가입하면 12월에 가입하는 것보다는 낮은 금액을 내면서 티빙 볼 수 있게 됩니다.